[뉴스핌=한태희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전국 3만813가구로 전월대비 8.6%(3172가구)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6924가구로 전월대비 10.7%(2031가구) 줄었다. 지방은 1만6889가구로 전월대비 6.3%(1141가구) 감소했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만1237가구로 전월대비 1083가구 줄었다.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물량은 2만2576가구로 전월대비 2089가구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감소세다. 지난달 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4460가구로 전ㄴ월대비 891가구 줄었다.

자세한 내역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