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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평균연봉 '1억원' 제자리

기사등록 : 2015-03-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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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선엽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연봉이 2013년과 같은 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31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20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남자는 1억1200만원, 여자는 7400만원이다. 삼성전자 직원 평균 급여액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1억원을 넘었다.

또한 지난해 삼성전자가 직원에게 지급한 급여 총액은 10조419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9만9382명이었다. 남자는 7만2638명, 여자는 2만674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6년으로 남자가 10.3년, 여자가 7.8년으로 집계됐다. 2013년 말 기준으로는 9.3년으로 남자기 10.0년, 여자가 7.5년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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