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S6·S6엣지의 대박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S6·S6 엣지 사전예약 첫날 초도물량 5000대를 모두 판매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아침 9시부터 자사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4000여개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S6·S6 엣지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오후가 들어 예약을 모두 완료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S6·S6 엣지는 갤럭시 전작 시리즈 보다 디자인 및 기능 등이 새로워져서 소비자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이날 예약판매에 돌입했지만, SK텔레콤과 달리 예약 한정대수를 정하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통3사를 통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4만9000원 상당의 무선 충전기(임의 색상)를 증정한다.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와 각 이통사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