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후속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남주혁·육성재 등 대본 리딩 현장 [사진=(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윤원 기자] ‘후아유-학교2015’가 김소현, 남주혁, 육성제 등 극 중 세강고 2학년 3반 학생들의 개성 만점 대본 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기 전 ‘후아유-학교2015’의 정성효 CP는 “드디어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가 본격적인 시작을 하게 됐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작품인 만큼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전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김현정 작가는 “학생들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기운으로 더욱 알찬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학원물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열여덟 살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잘 드러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때로는 십대다운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때로는 그들의 고민과 감정에 100% 이입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집중하게 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1999년부터 시작된 ‘학교’ 시리즈는 세대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에게 무한 공감을 일으켜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으며 조인성, 장혁, 하지원,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수많은 톱스타들을 배출해낸 바 있다.
‘학교’ 시리즈의 흥행불패 신화를 잇는 또 하나의 드라마가 탄생될지 주목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오는 27일 밤 10시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