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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후속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남주혁·육성재 등 대본 리딩 현장

기사등록 : 2015-04-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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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후속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남주혁·육성재 등 대본 리딩 현장 [사진=(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블러드’ 후속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남주혁·육성재 등 대본 리딩 현장

[뉴스핌=장윤원 기자] ‘후아유-학교2015’가 김소현, 남주혁, 육성제 등 극 중 세강고 2학년 3반 학생들의 개성 만점 대본 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현정 김민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6일 공개됐다. 이날 리딩 현장에는 백상훈 감독과 김현정, 김민정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소현(이은비 역), 남주혁(한이안 역), 육성재(공태광 역), 김희정(차송주 역), 이초희(이시진 역), 이다윗(박민준 역) 등이 모두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기 전 ‘후아유-학교2015’의 정성효 CP는 “드디어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가 본격적인 시작을 하게 됐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작품인 만큼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전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김현정 작가는 “학생들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기운으로 더욱 알찬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학원물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열여덟 살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잘 드러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때로는 십대다운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때로는 그들의 고민과 감정에 100% 이입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집중하게 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1999년부터 시작된 ‘학교’ 시리즈는 세대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에게 무한 공감을 일으켜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으며 조인성, 장혁, 하지원,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수많은 톱스타들을 배출해낸 바 있다. 

‘학교’ 시리즈의 흥행불패 신화를 잇는 또 하나의 드라마가 탄생될지 주목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오는 27일 밤 10시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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