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의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 화질, 디자인, UX 등을 알리기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업계에서 제품 출시 전에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배송하고 대대적으로 체험단을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LG전자가 'G4' 출시 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사전 체험단을 운영한다. 전문모델(폼보드를 들고 있는 여성 1명), LG전자 임직원, 일반 소비자들이 삼성동 코엑스몰 내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G4’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는 각 해당 국가의 행사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체험단에 최종 선정되면 출시 전까지 ‘G4’ 제품 패키지를 직접 배송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국가별 마이크로사이트와 ‘Try LG G4’앱을 채널로 활용해, 체험단의 생생한 ‘G4’ 체험기를 받고 ‘G4 구매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에서도 마이크로사이트(www.trylgg4.co.kr/web)를 통해 8일부터 17일까지 15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한국은 첫 출시 국가라 예외적으로 29일 ‘G4’ 공개행사와 동시에 G4 배송이 시작된다. 선정된 체험단은 약 한달 간 ‘G4’를 체험하고 미션과제를 수행하면, 체험이 끝난 후 ‘G4’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자신감을 갖고 준비한 ‘G4’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 전 업계 최대 규모의 사전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체험단이 전하는 생생한 체험기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G4’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