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3차가 전주택형에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계약 2달만에 ‘완판’을 기록한 1·2차의 인기를 이어나간 것.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분양한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청약 접수 결과 총 9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06명이 몰려 평균 4.15대 1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59㎡A형은 15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77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4.9대 1을 기록했다.

59㎡B형 2.05대 1, C형 2.33대 1, D형 2.69대 1로 마감됐다. 84㎡형은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 당해 마감됐다.

롯데캐슬골드파크3차는 최고 47층, 6개동, 총 1236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 기간은 21~23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2-868-1616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견본주택 개관일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