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전월비 0.3%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0.2%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이다.
당초 0.2% 증가했다고 발표됐던 1월 도매재고는 0.4% 늘어난 것으로 수정됐다.
소비자들이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에 위치한 코스트코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보고 있다.<출처=AP/뉴시스> |
같은 기간 도매판매는 0.2% 감소해 0.1%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빗겨갔다.
1월 도매판매 감소율은 전월비 3.3%에서 3.6%로 수정됐다.
도매업체가 재고를 모두 판매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재고대판매율은 1.29개월로 1월 수준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