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김기춘 "故성완종 주장은 황당무계한 허위"

기사등록 : 2015-04-10 12:4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김 전 비서실장 "단 한 푼의 돈도 받은 적 없다" 반박

[뉴스핌=이강혁 기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자금 제공 주장에 대해 "황당무계한 허위"라고 전했다.

김 전 실장은 10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오늘 경향신문에 보도된 금품수수 주장은 일말의 근거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인이 된 성완종 씨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고 명복을 빕다"면서 "그러나 성완종 씨로부터 단 한 푼의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전 실장은 "성완종 씨의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주장이 마치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는 것은 저의 명예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히는 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