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1일 오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빈소를 조문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쯤 성 전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충남 서산의료원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났다.

김 대표는 홍문종 의원의 금품 수수 의혹을 포함한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저녁 빈소를 찾았다. 이외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정병국 의원 등이 빈소를 다녀갔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