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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6.8 강진에 쓰나미 경보 발령(상보)

기사등록 : 2015-04-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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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미야코지마·야에야마 지방 연안 쓰나미 주의보"

[뉴스핌=배효진 기자] 일본 오키나와(沖縄)에서 20일(현지시각)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 쓰나미 주의보 발령. 좌측 상단 노란부분이 주의보 발령 지점 <출처=NHK홈페이지>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극서 야에야마(八重山) 제도에 속한 요나구니지마(与那国島) 근해가 진원지라고 보도했다.

발생시각은 오전 10시43분경, 발생지점은 북위 23.9도 동경 122.5도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宮古島)와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이 예상한 쓰나미 높이는 1미터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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