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LG CNS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LG CNS는 엔트루월드를 통해 2010년부터 '컨버전스', '빅데이터와 고급분석', '초연결',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 IT와 경영혁신의 변화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이에 대응할 구체적인 전략과 해법을 제시해 왔다"며 "올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초연결 기술,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의 총화인 IoT가 어떻게 산업에 적용돼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 그 사례와 솔루션을 보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로의 IoT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IoT가 가져올 미래상을 제시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 <사진제공 = LG CNS> |
이어 김 사장은 "LG CNS는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보안 등 IoT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IoT플랫폼과 함께, 스마트홈, 의료, 유통, 금융, 에너지 등 업(業)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IoT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등 총 19개의 LG CNS의 IoT관련 솔루션도 함께 전시돼 참가자들이 LG CNS의 IoT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