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가 80만원 중후반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G4 사전예약 첫 날인 22일 T월드 다이렉트에 G4 출고가를 89만원으로 기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예약가입을 받으려면 출고가를 웹사이트에 올려야한다”며 “확정된 가격이 아니다”고 말했다.
T월드 다이렉트의 G4 가격은 확정된 게 아니라, 예약을 받기 위해 SK텔레콤이 표시한 가격일 뿐이라는 것이다.
통신업계에서는 G4의 출고가를 85만~89만원대로 관측하고 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이날부터 G4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