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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증시, 이미 한여름…2100~2220p"

기사등록 : 2015-04-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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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5월 주식시장에서 시장 부담이 높아질 수 있지만 유동성 효과라는 상승랠리 중심 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코스피 예상밴드를 2100~2220포인트로 제시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8일 "단기적으로는 사상 최고치 및 4년간 주가수익배율 배수(P/E Multiple) 고점 근접에 따른 시장 부담이 점차 높아질 수 있다"며 "바텀업 측면의 호전과 유동성 효과라는 상승 랠리 중심 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외 경기가 코스피 랠리를 뒷받침할 수준이 아니고 한국 수출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박 팀장은 예상했다.

박 팀장은 "하지만 국내외 경기는 2분기 반등에 대한 기대가 살아있다"며 "IT, 증권, 에너지·화학 등 상승선발주자에 대한 비중확대를 지속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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