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나흘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온 내츄럴엔도텍이 28일 개장 초반 급등 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전일 대비 100원(0.22%) 오른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외국계인 메릴린치 창구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형국이다.
앞서 내츄럴엔도텍은 이날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5억9400만 규모의 자사주 18만주를 오는 7월27일까지 3개월간 장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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