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웹젠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마켓 전용 '뮤 오리진' 게임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뮤 오리진'은 구글과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 웹젠 게임회원은 웹젠 통합계정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웹젠은 안드로이드마켓 출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 카페에서 실제 게임화면을 편집해 제작한 게임영상도 배포했다. 이외에도 오는 주말(5월 1일)부터 각종 TV매체를 통해 예능대세인 가수 '강균성'이 출연하는 '뮤 오리진'의 TV 광고를 시작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20~30대 젊은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알려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 웹젠> |
또 공식 게임카페에서는 별점 및 리뷰 이벤트, 팬아트 그리기 이벤트 등도 정식서비스와 함께 시작 될 예정이며, 게임 내 과제를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의 킹넷이 개발한 뮤 오리진은 웹젠의 대표 게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국내 출시 전 앞서 출시된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3일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매출 1위, 다운로드 수 1위, 일 매출 1위 기록, 월 매출 2억 위안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특히 사전예약 시작 8시간만에 사전예약 신청자가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난 16일까지 사전예약자수 7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