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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4 보조금 최대 33만원 지급…44만5500원에 구입 가능

기사등록 : 2015-04-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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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규모 이통 3사 중, LG유플러스가 가장 저렴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 예약판매 첫날인 22일 서울 남영동 LG U플러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G4` 예약 가입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G4`의 예약판매에 나선 뒤 29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 <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이수호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출고가 82만5000원의 G4에 최고가 요금제인 월정액 12만원대 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보조금 33만원을 책정했다.

15% 추가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최대 37만9500원을 적용 받을 수 있어 G4를 44만5500원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도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22만8000원(LTE 음성 무한자유 69 기준)을 책정했다.

이같은 보조금은 LG유플러스가 갤럭시S6에 지급하고 있는 보조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 85만8000원의 '갤럭시S6' 32기가바이트(GB) 모델에 월정액 12만원대 가입 고객에게 보조금 29만3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유통점 추가 보조금까지 받으면 판매가는 52만1050원이다. 최저 판매가로 비교하면 G4가 7만5550원 더 저렴하다.

KT도 보조금 상한액에 육박하는 금액을 실었다. KT는 순 완전무한 99요금제를 기준으로 보조금 32만7000원을 책정했다. 유통점 보조금을 적용하면 판매가는 44만9000원까지 떨어진다. 

SK텔레콤은 'LTE전국민 무한100(월 8만3600원)'기준 지원금을 26만원으로 책정했다. 대리점이 주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최대 29만9000원을 지원받아 G4를 52만6000원에 살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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