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뉴질랜드 대표 은행인 오클랜드 저축은행(ASB Bank)과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수(왼쪽 두번째) 외환은행 외환본부장과 스콧 비티 ASB은행 FI영업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외환은행> |
최근에는 해외 진출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첸나이 지점 및 멕시코시티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네트워크 확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작년 2월 인도 내 최대 국영은행인 State Bank of India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뉴질랜드 대표 은행인 ASB Bank와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오세아니아 지역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