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일본 3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반등한 반면, 동행지수 잠정치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일 일본 내각부는 3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105.5를 기록, 직전월인 2월의 105.3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 잠정치는 109.5로 직전월인 2월의 110.5에 비해서 1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일본 경기선행지수는 2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동행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여건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경기동행지수는 현재의 경제 여건에 대한 판단을 반영한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