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미국 FOMC의 의사록 공개와 관련 미국 경기방향에 대해 연준도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해석했다.

안기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연준은 미국 경기회복 가능성은 두고 있지만, 확신은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가계소비와 기업투자 심리 개선을 위해서 금리인상은 지연되고 이 과정에서 금융시장의 간헐적인 마찰음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충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미국경제에서 중요한 두 가지 지표는 가계저축률 상승과 설비가동률 하락"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