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황교안 신임 총리 후보자는 21일 "비정상을 정상화 해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현 법무장관을 내정했다.

황 후보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무총리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노력하고 비정상을 정상화 해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이루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도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