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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멕시코 시장점유율 1.6% 기록…10위권 진입

기사등록 : 2015-05-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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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효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멕시코에서 올해 4월까지 총 6483대의 차량을 판매해 멕시코 시장 10위권에 첫 진입하게 됐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4월 멕시코 내 판매량은 6483대로 점유율 1.6%를 기록, 일본 업체 스즈키를 제치고 점유율 10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1년 전인 지난해 5월 멕시코에 법인을 세우고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판매량은 1만2604대였으며 점유율은 1.1%로 11위였다.

현대차의 멕시코 시장 주력 차종은 소형 해치백인 그랜드 i10을 비롯해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ix35(한국명 투싼) 등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현지에서 신형 투싼을 출시하고 국내에서 하반기 선보일 아반떼 신모델도 이른 시일 안에 멕시코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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