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삼성화재가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해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임신·출산과 관련한 실손의료비를 보장하고,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산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
태아에 대한 보장도 확대했다. ‘태아 선천성 이상(뇌성마비, 다운증후군 등)’ 진단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하고,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도 보장한다. 유치 또는 영구치의 충치 등으로 인한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지원금’도 있다.
또한 암 진단·수술·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암 보장이 가능하며, 특히 암 입원일당의 경우 입원 1일째부터 보장한다.
아울러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산모에게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중 한 가지 서비스를 1회 제공한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정병록 상무는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녀보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