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핌=김기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환자수가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최초 감염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남녀 3명이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16번째 감염자는 최초 확진자가 15일에서 17일 사이 입원한 병원과 동일 병동에 입원한 환자고, 17번째 감염자도 이 병원 환자의 아들이다.
18번째 감염자도 최초 확진자와 동일 병동에서 치료를 받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