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면세점 대격돌] 황용득 갤러리아 대표, 직접 입찰서 제출

기사등록 : 2015-06-01 11:3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오전 9시께 서울세관 방문..대기업 사업자중 가장 먼저 신청서 제출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가 시내면세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뉴스핌=강필성 기자]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가 직접 시내면세점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1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전 9시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보세판매장 설치운영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 63빌딩을 시내면세점 부지로 선정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7개 대기업 사업자 중 특허 신청서를 가장 먼저 제출했다.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는 평가다.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접수 마감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호텔롯데,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SK네트웍스, 이랜드 등의 대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서 부여되는 특허권은 총 2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