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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보건복지부 "기침·재채기는 손 대신 화장지로, 마스크 착용 필수"

기사등록 : 2015-06-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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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차 감염자가 나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보건복지부 측이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했다. <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대중문화부] 메르스가 점차 확산되자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신고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예방에 집중해야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측이 밝힌 메스르 예방법은 먼저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또 중동지역 여행 혹은 체류 중에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특히 낙타와 접촉은 삼가해야 되며 익히지 않는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낙타우유는 먹어서는 안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손 대신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되며, 화장지가 없다면 옷 소매 위쪽(팔꿈치)을 이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하면서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현재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했으며, 환자수는 6명이 늘어 25명이 됐고 새로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3차 감염자가 나와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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