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성신양회,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목표가↑”

기사등록 : 2015-06-08 08: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성신양회가 유연탄 가격 하락, 이자비용 감소, 이월결손금 보유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황어연·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성신양회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48.3% 증가한 659억원, 순이익은 467.9% 증가한 46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유연탄 매입비용 감소, 1%의 조달금리 감소, 500억원의 차입금 상환, 이월결손금 808억원 보유로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박 연구원은 성신양회의 시멘트 판매단가는 지난해 7월 인상분 1.9%가 반영돼 7만278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주택경기 호조로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222만톤으로 양호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