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경기도 부천 송내역 초역세권에 45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상동스카이뷰자이’를 오는 6월 중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405가구로 전용 84㎡(A, B, C)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직선거리로 약 100미터 떨어진 단지다.

<사진제공=GS건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맞통풍, 이면 개방 주방설계를 비롯해 3Bay평면을 구현했다. 또 침실붙박이장, 주방 펜트리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젊은 인구의 거주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젊은 층들의 문의가 많다”며 “여기에 자금 여력이 있는 중·장년층의 문의도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있으며 전용 84㎡B, 84㎡C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오는 26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