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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前한은 총재 “경제 금리인하론 한계 추경해야”

기사등록 : 2015-06-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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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지속적이고 꾸준히 개선 추진 10년 걸릴 것..LTV·DTI 원상복구 해야
[뉴스핌=김남현 기자] 우리 경제가 암에 걸린 상태까지는 아니지만 심각한 상황이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한은 창립 65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경제는 내수를 살릴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금리 인하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임계점에 다다른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 그는 지속적이고 꾸준하고 과감한 노력이 필요하다. 10년은 걸릴 것이라면서도 풀어놓은 LTVDTI 완화정책을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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