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12일 한은 창립 65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하말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65돌은 이제 어른대접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라고 운을 뗀후 “한은에 독립성을 준 이유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잘 지켜달라는 의미였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또 “2000년대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했다. 전통경제학이 맞지 않는다. 새로운 경제변화에 한은맨의 역량을 얼마나 발휘하고 있는냐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