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수원이 이같이 회사채 발행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입찰 일정도 당초 18일에서 22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
다만 입찰일정을 미룬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초 오늘 입찰이었는데 어제 오후 갑자기 취소됐다”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수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스케줄 조정이 있었다. 이에 따라 입찰제안요청서(RFT)도 오늘 나갔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