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여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21일 아이파크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약 한달 동안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은 가라앉은 소비 심리를 개선하자는 의미에서 '신바람'을 테마로 잡았다.
먼저 '직장인 신바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하철 1호선 용산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직장인에게 토스트와 커피를 제공한다.
이 외 아침식사·프로포즈·간식 출동·야구장 관람·팀장님 몰래 감동 이벤트도 연다. 신청 접수는 아이파크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달 26일부터 3일 동안 '1만원 만족 상품전'을 연다. 셔츠 등을 균일가 1만원 살 수 있다. 26일 열리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에선 3만원 상당의 상품을 1000원과 3000원, 9000원에 살 수 있다.
이번 세일엔 잡화와 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가구, 악기 취미 용품 등 모든 품목을 10~30% 할인해서 판다. 또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5% 상품권 행사'도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 서일엽 마케팅 이사는 "최근 사회분위기가 많이 침체돼 있지만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세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이파크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