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이 출시 하루 만에 115만 병이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19일 출시한 자몽에이슬은 당일 저녁부터 강남역, 홍대, 가로수길 등의 주요 음식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이후 첫 주말이 지난 현재, 대부분의 업소에서 출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과일리큐르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계기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우수한 양조기술과 제품개발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우위를 점하고 시장을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몽에이슬은 참이슬에 자몽의 맛을 더한 과일리큐르 제품이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