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인민은행(PBoC)이 7일물 역레포(역RP)를 통해 500억위안(약 9조원)의 유동성을 자금시장에 공급했다고 30일 블룸버그통신이 시장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민은행 <출처=블룸버그통신> |
이러한 조치는 성장률 둔화에 대응한 것이기도 하지만, 최근 중국 증시가 급락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인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상하이지수는 나흘째 급락하며 '약세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란 경고가 제기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