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여, 24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환자는 모두 184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환자는 89명으로, 이 가운데 의료진 감염자는 184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14명이다.
한편 16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30일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퇴원한 것으로 확인돼 완치자는 총 103명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