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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최종 '양성'… 확진자 184명으로 늘어

기사등록 : 2015-07-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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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확진자, 퇴원 확인'

[뉴스핌=이진성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여, 24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환자는 모두 184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환자는 89명으로, 이 가운데 의료진 감염자는 184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14명이다.

한편 16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30일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퇴원한 것으로 확인돼 완치자는 총 103명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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