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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호시절 끝' 삼성전자 목표가 145만원 하향 -골드만삭스

기사등록 : 2015-07-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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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익성 위해 스마트폰 출하량 줄일 것"

[뉴스핌=김성수 기자] 골드만삭스가 "중저가제품 시장 수요가이 약하다"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와 함께 목표가를 종전 155만원에서 1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4 <출처=블룸버그통신>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이미 최고점을 찍었다"며 "삼성은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 출하량을 희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에 2분기 출하량을 7600만대로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상섬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3억7900만대를 기록한 후 2016년에는 3억7100만대, 2017년에는 3억6300만대로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삼성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총 4억500만대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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