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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갤러리아,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이틀째 '上'

기사등록 : 2015-07-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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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고종민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 시내 면세사업자 선정 소식에 2 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29.49%)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금요일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발표(오후5시경) 이전에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연속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

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일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권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면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앞으로 5년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4개층(B1F~3F)을 활용해 1만72㎡ 규모의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시내면세점 영업을 통해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강력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시내 면세점을 201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첫해 예상 매출은 약 6000억원 수준"이라며 "국내 면세점 중에 가장 수익성이 좋은 시내면세점,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권 획득으로 실적과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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