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배우 김범과 닮았나?…‘라디오스타’ 윤종신 “김기범, 김범으로 착각”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윤종신이 배우 김범을 ‘슈퍼주니어’ 김기범으로 착각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쥬니어’의 멤버 김기범의 근황을 전하던 중 “김기범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나는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종신은 “예전에 김범을 보고 착각해 ‘너 SM에 있는 거지?’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며 김범을 김기범으로 착각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슈퍼주니어 소속이지만 음반 활동을 하지 않는 김기범의 근황을 공개했다.

은혁은 “김기범이 가수보다는 연기자로 활동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기범이 다시 슈퍼주니어로 돌아온다면 언제든 환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김기범 등 13명으로 출발했다. 이 가운데 한경 등이 탈퇴하면서 현재는 9명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