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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7/23)] 펩트론, 새내기株 질주…이틀째 '上'

기사등록 : 2015-07-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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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23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기업 각각 4개씩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단 하한가까지 내린 종목은 없었다.

 

이날 시장에선 지난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펩트론의 이틀 연속 상한가가 눈길을 끈다.

펩트론은 전일대비 1만2400원, 29.81%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장 이틀 만에 공모가(1만6000원)의 3배를 넘었다.

펩트론은 지난 1997년 설립돼 생명공학관련 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스마트데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펩트론외에도 또다른 바이오주인 일신바이오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일신바이오 종가는 전날보다 780원, 30% 오른 3380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솔본, 에이티테크놀러지 등이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동양 우선주들이 일제히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양우 동양2우B 동양3우B 등 세 개 종목은 각각 가격제한폭가까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바다로3호도 1050원, 30% 상승한 4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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