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 2개 종목 등 총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이미지스가 전일 대비 29.89%(1560원) 오른 6780원으로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샤오미가 주요 터치컨트롤러 IC 공급자로 이미지스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미지스는 샤오미의 터치컨트롤러 IC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4분기부터 월 200만개의 터치컨트롤러 IC 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샤오미의 주력 제품군인 홍미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M&A 루머 해명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4거래일연속 상승으로 플레이위드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는 해당 기업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중국 게임업체 룽투게임즈가 플레이위드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동전자가 상한가로 마쳤다. 전거래일 보다 29.91%(1690원) 뛰며 7340원으로 훌쩍 올라섰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위노바가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위노바는 전일대비 29.87%(475원)급락한 1115원으로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