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제15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면서 참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시스> |
아울러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하며, 한국의 문화와 따뜻한 정을 듬뿍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개영식은 한국걸스카우트창립 70주년을 기념해 'Free Being Me, 소중한 나! 자유로운 나!'를 주제로 내달 5일까지 6박 7일간 개최된다. 세계 30개국에서 걸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등 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