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8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86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안내상이 임세미와 고윤의 결혼을 미루자고 제안한다.
이날 대호는 윤호를 불러 “정말 괜찮겠나? 우리 승혜가 자네를 완전히 받아들여서 그래서 반지를 낀 거 같지 않아서 하는 말이네”라며 걱정한다.
윤호는 그런 대호를 안심시키며 “노력하려고. 승혜 씨 마음속에 저만 있을 수 있도록요”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대호는 두 사람의 결혼이 영 내키지 않는다.
이에 한동숙(김서라)와 김순임(김용림)에게 “결혼식은 시간을 좀 두고 하는 게 어떨까요?”라며 승혜와 윤호의 결혼을 미루자고 제안한다.
동숙은 무슨 돈으로 우리 승혜 결혼을 시켜야 할지 정말 막막하네요”라고 돈 걱정을 하면서도 “그냥 말 나왔을 때 시키는 게 좋아요”라며 대호의 뜻에 반대 의사를 표한다.
한편 양미자(이응경)은 여전히 승혜를 마음에 품고 사는 강도진(박진우)에게 “윤승혜 곧 결혼한다더라. 그 바리스탄지 뭔지랑”라고 알린다.
‘오늘부터 사랑해’ 86회는 오늘(7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