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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최태원 SK회장 횡령수사·구속부터 사면까지

기사등록 : 2015-08-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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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민예원 기자] 최태원 회장이 재계 총수 중 역대 최장 수감 기록을 세우고 13일 사면받았다. 

지난 2013년 1월 31일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후 2년7개월여 만이다. 최 회장은 900일 넘도록 수감생활을 하는 사이 SK그룹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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