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5일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부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또 "모든 경제주체들이 미래세대를 위해 갈등과 반목을 하기 보다는 화합으로 한국 경제의 저성장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이어 "우리 경제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의 금리인상 등 어려운 대외환경과 메르스, 가계 부채 등 내수부진으로 구조적 침체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경제 재도약과 창조경제, 문화융성, 4대 구조개혁의 정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