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내부로 들어서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
두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경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함께 방문해 약 10분간 조문한 뒤 자리를 떴다.
박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줬다"고 짧게 말했다. 이 명예회장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현 회장은 별다른 말 없이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