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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 랜드마크 ′기흥역 더샵′ 이달 분양

기사등록 : 2015-08-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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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신작로 효과'를 노리고 있는 용인 기흥 지역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짓는 ′기흥역 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총 1394가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각 1219가구, 175실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아파트의 경우 ▲72㎡A 88가구 ▲72㎡B 140가구 ▲72㎡C 139가구 ▲84㎡A 587가구 ▲84㎡B 131가구 ▲94㎡ 131가구 ▲172㎡ 3가구 등 7개 타입으로 약 90% 가량이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59㎡A 100실 ▲59㎡B 75실 등 2개 타입이다.

단지 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기흥역세권지구는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분양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규모는 24만7765㎡에 달한다. 이곳에는 아파트 5099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224실 등 총 6323가구의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된다.

기흥역 더샵은 기흥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정자역까지 7정거장, 강남역까지 12정거장이다. 오는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도 큰 장점이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용뫼산, 남부CC 등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오픈한 롯데마트(신갈점)과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2018년 3월)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개에 교육시설이 반경 1㎞ 내 있다.

특히 기흥역세권지구의 연이은 분양 성공과 인근에 기흥 더샵 프라임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기흥역 더샵’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당선 오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분양홍보관과 현장홍보관이 있다. 이달 중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근처에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1899-631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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