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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회원사 대상 사회공헌활동 전수조사

기사등록 : 2015-08-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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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진성 기자] 한국제약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회원사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사회적 실천 사례 등을 파악해 통계화하고 있는 것. 

19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각 회원사에 ‘한국제약협회 회원사 2015 사회공헌활동 전수조사’ 공문을 보냈다. 

협회는 공문에서 “사회공헌 활동내역을 상세히 파악해 전체현황, 통계, 사례 등을 집계해 ‘협회 70년사’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 전 분야에 효과적으로 전달될수 있도록 자료로서 재생산, 활용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원사들은 참여인원과 지원금액, 지원분야, 대상 등 관련 일반 정보 및 대표적 사례, 미담 등 내역을 조사양식에 기재해 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지원 등 의료보건, 취약계층 지원, 장학·학술, 문화·예술·체육, 환경 보전, 해외 지원, 기타 등이며 그간의 실적 누계와 올 상반기 실적, 하반기 계획 등을 금액으로 환산해 표기하면 된다.

최근 1차 취합을 한 결과 한미약품을 포함한 13개사가 자료를 냈다. 협회는 이달 초 휴가가 있었던 것을 감안해 재공지할 예정이다. 

이경호 회장은 “한국 제약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된다는 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있는 현황들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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