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中중국 정부가 빅데이터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면서 업계뿐 아니라 증시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원천 전략자원인 빅데이터의 개발 및 응용은 '대중의 창업·만인의 혁신' 추진, 전통산업 업그레이드, 경제성장 신동력 및 국제 경쟁력 우위 개발에도 유리하다"며 '빅데이터 발전 촉진에 관한 행동요강'을 통과시켰다.
안신증권(安信證券)은 "향후 가장 전도유망한 업계는 데이터 가치가 가장 큰 업계가 될 것"이라며 "자체 빅데이터 업체를 보유하고 있거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에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