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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1일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北 포격도발 영향 점검

기사등록 : 2015-08-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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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정부는 북한의 포격도발에 따른 경제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한다. 거시경제금융회의는 매월 한 차례씩 관계기관 대표들이 모여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오는 21일 오전에 개최되며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이번 도발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증시 불안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살핀다.

앞서 북한군은 20일 오후 3시52분께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 중면 지역으로 발사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원점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포탄 20여발을 발사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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