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거래소가 증시 급락 관련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21일 "전일 북한의 포격도발 등 남북긴장관계 악화와 해외증시 급락세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8시30분에 긴급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어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이후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거래소는 또 필요할 경우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 등을 시행했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