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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C은행, 중소기업 입출금통장에 이자 '1.4%' 준다

기사등록 : 2015-08-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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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금자유롭고 고금리주는 다모아비즈통장 판매

[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처음 거래를 시작하는 중소기업 고객이 입출금 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에 가입하면 최고 1.4%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잔액에 따라  최대 연1.4%(세전)의 금리혜택을 준다.

이벤트 기간 중에 새로 가입한 다모아비즈통장의 일별 잔액이 △1000만 원 미만이면 연 0.3% △1000만 원 이상 ~ 5000만 원 미만이면 연 1.3% △5000만원 이상이면 연 1.4%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단, 오는 9월14일 이전에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모아비즈통장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됐으며,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금리가 높고,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 뱅킹 건별이체수수료,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별도 조건 없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어 경쟁사 대비 최고의 혜택을 자랑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수신상품 부문을 총괄하는 김용남 부장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대내외 경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 개인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특별 금리 이벤트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모아비즈통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에서는 기업의 결제성자금을 관리를 위한 사업자 전용 입출식통장으로 전자결제 또는 카드매출대금 입금실적이 있거나, 전자결제로 출금실적이 있는 통장에 추가우대금리를 제공하는 ‘IBK기업섬김통장’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티은행에서는 매일의 최종 잔액에 따라 고금리를 제공하고 일정조건 충족시  자동화기기 서비스 수수료, 전자금융을 통한 자금이체 수수료, 영업점 주요 창구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되는 ‘참착한기업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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